일반 뉴스/정치

[정치]부산 지방선거, 시장은 민주당·의회는 국민의힘…엇갈린 민심

부산희망저널 아카이브 2026. 6. 4. 13:13
반응형

6·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산 개표가 마무리되면서 부산 정치 지형이 크게 바뀌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부산시장을 8년 만에 탈환했지만, 부산시의회와 구의회에서는 국민의힘이 여전히 다수 의석을 유지했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시장과 의회의 다수당이 서로 다른 '엇갈린 정치 구도'가 형성된 것이죠.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가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를 꺾고 당선됐습니다. 민주당 소속 부산시장이 탄생한 것은 2018년 이후 8년 만입니다.

 

반면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이 중구·서구·동래구·해운대구 등 9곳에서 승리하며 과반을 지켰고, 민주당은 영도구·남구·북구·사하구·강서구·사상구·기장군 등 7곳에서 당선인을 배출하며 세력을 확대했습니다.

 

특히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이 16개 구·군 단체장을 모두 차지했던 것과 비교하면 민주당의 약진이 눈에 띕니다. 북구의 정명희 당선인과 기장군의 우성빈 당선인은 여성 단체장으로 주목받았고, 강서구와 사상구에서는 40대 초중반의 젊은 단체장이 탄생했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는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민주당 하정우 후보를 막판에 역전하며 당선됐습니다. 개표 중반까지 뒤지던 상황에서 최종적으로 1천425표 차 승리를 거두며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부산시의원 선거에서는 국민의힘이 다수 의석을 확보하며 시의회 주도권을 유지했습니다. 다만 민주당도 강서구를 비롯해 영도구·북구·사하구·기장군 등에서 의석을 확보하며 존재감을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부산시는 민주당 소속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시의회는 국민의힘이 견제하는 구조가 됐습니다.

 

구의원 선거 역시 양당이 의석을 나눠 가지는 결과가 많았습니다. 이는 구의원 선거가 한 선거구에서 2~4명을 선출하는 중선거구제로 치러지기 때문입니다. 이번 선거 결과는 부산 시민들이 시장 선거와 지방의회 선거에서 서로 다른 선택을 하며 보다 복합적인 민심을 보여준 선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원문)

https://busanhopejournal.kr/2560

 

6월 8일부터 불법자동차 전국 집중 단속…불법 튜닝·무단방치 차량 집중 점검 | 부산희망저널

국토교통부가 6월 8일부터 7월 10일까지 한 달간 행정안전부, 경찰청,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전국 단위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에 나선다. 이번

www.busanhopejournal.kr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