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 117

[통계리포트] 우리 아이 사교육비, 어떻게 조사할까요?

부산·울산·경남 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사교육비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가 진행됩니다. 동남지방데이터청은 9월 15일부터 10월 6일까지 22일간 부산·울산·경남 지역 267개 학교의 학부모 약 6,100명을 대상으로 「2026년 2차 초중고 사교육비조사」를 실시합니다. 이번 조사는 우리나라 초중고 학생들이 사교육에 얼마나 많은 비용을 지출하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한 국가 단위 통계조사입니다. 사교육비 조사는 왜 필요한가요?사교육비 통계는 단순히 학생들이 학원에 얼마나 다니는지를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조사를 통해 학생들의 사교육 참여와 지출 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책이나 공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는 데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통계리포트 2026.09.11

[일반뉴스] 연산역 수유실 새단장·사상역 건강기부계단…도시철도가 복지와 나눔의 공간으로

부산교통공사와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도시철도 공간을 활용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1호선 연산역 수유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2호선 사상역에 건강기부계단을 조성했습니다. 두 기관은 지난해 9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과제를 공동 추진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후 지난해 12월에는 2호선 전동차 객실에 교통약자를 배려한 안내 공간을 조성했으며, 이번에는 저출생 대응과 취약계층 지원으로 협력 분야를 넓혔습니다. 연산역 수유실은 수유 공간과 영유아 놀이방을 분리하고 천장과 벽면, 조명 등 노후 시설을 전면적으로 개선했습니다. 기저귀 교환대와 싱크대, 세면대 등 위생 설비도 새로 설치했죠.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수유실 리모델링을 위해 약 4천만 원을 후원했습니다. 부산교통공사는 대상 공간..

[정책분석] 사회서비스 계획, 지자체가 세우지만 결정권은 중앙에? KIHASA 분석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계획을 세우도록 법으로 정해진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는 지자체의 자치권이 충분히 보장되지 않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KIHASA)이 발간한 『보건복지 이슈앤포커스』 제473호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사회서비스 분야 법정계획은 모두 43개입니다. 이 가운데 34개(79.1%)​는 지방자치단체에 시행계획이나 지역계획을 수립하도록 의무를 부여하고 있습니다.전체 법정계획에서 지자체 계획 수립이 요구되는 비율이 34.7%라는 점을 고려하면 사회서비스 분야의 비율은 두 배 이상 높은 수준이죠. 계획은 세우지만 결정권은 제한적입니다연구진은 지자체의 계획 자치권을 ▲참여권 ▲수립·결정권 ▲협력·조정권 ▲평가·환류권 등 네 가지 측면에서 분석했습니다..

정책 보도 2026.09.10

[행사] 2026 부산국제공연예술제, 18일 온천천과 부산대학로에서 만나는 세계의 공연

부산 금정구 온천천과 부산대학로 일원에서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2026 부산국제공연예술제’​가 열립니다. 금정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의 주제는 ‘MOSAIC: 다양한 조각, 하나의 그림’입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해외 초청작과 국내 초청작, 공모 선정작 등 모두 28개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칠레·브라질·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대만 등 6개국 예술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예술을 선보일 예정이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됩니다이번 축제에서 눈여겨볼 부분은 전문 예술가의 공연뿐 아니라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는 점입니다. 9월 18일 공식행사에서는 지역 주민과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 참여형 댄스 프로그램 ‘댄싱제너..

일반 뉴스 2026.09.10

[정책분석]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시행, 학교는 어떻게 학생을 통합 지원해야 할까?

학생이 학교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은 학업 문제 하나로만 끝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습뿐 아니라 정서·심리, 경제적 어려움, 가정환경, 학교생활 적응 등 여러 문제가 함께 나타날 수 있죠. 이 때문에 2026년 3월부터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이 시행됐습니다. 핵심은 학생에게 필요한 지원을 여러 사업별로 따로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을 중심으로 필요한 지원을 찾아 연결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데 있습니다. 한국교육개발원(KEDI)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가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운영될 수 있는지 선도학교 사례를 분석했습니다. 분석 대상은 9개 선도학교이며, 학교별 운영 방식과 공통적인 성공 조건을 살펴봤습니다. 학교 전체가 함께 움직이는 것이 핵심이죠연구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 학교장의..

정책 보도 2026.09.10

[일반뉴스>교통] 3차로에서 5차로로…중앙대로 동래구간 추석 전 우선 개통

부산 중앙대로 동래구간의 도로 확장공사가 막바지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부산시는 오는 9월 18일까지 동래 롯데백화점 앞 교차로부터 소정천삼거리 일원까지 아스팔트 도로포장 공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공사는 확장된 도로를 실제 개통하기 위한 마지막 포장 작업입니다. 현재 부산 진입 방향은 3차로로 운영되고 있지만, 도로포장이 완료되면 5차로로 확대될 예정이죠. 부산시는 추석 명절 전 일부 구간을 우선 개통해 귀성객과 시민들의 통행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공사 기간에는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2차로씩 순차적으로 포장합니다. 포장하지 않는 3차로는 계속 개방해 차량 통행을 최대한 유지하고, 출퇴근 시간대처럼 교통량이 많은 시간은 피해 공사를 진행합니다. 필요할 경우 야간공사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다만 공사..

[지역사회소식] 금정산국립공원 주사무소 어디에 들어설까? 금정구, 유치 타당성 조사 마쳐

금정산이 우리나라 24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앞으로 공원을 관리할 주사무소가 어디에 들어설지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부산 금정구는 지난 3월부터 추진해 온 ‘금정산국립공원 주사무소 유치 타당성 조사 용역’을 마무리하고, 앞으로 진행될 주사무소 부지 공모와 선정 절차에 대비한 검토 결과를 마련했다고 지난 9월 7일 밝혔습니다. 이번 용역은 금정산이 지난 3월 30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주사무소 입지 선정에 대비하기 위해 진행됐습니다.그렇다면 국립공원 주사무소는 어떤 곳이고, 왜 입지가 중요할까요? 국립공원 주사무소는 어떤 역할을 하나요?주사무소는 쉽게 말해 국립공원을 현장에서 관리하는 핵심 거점입니다. 단순히 공원 관리 직원들이 근무하는 사무실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공원 내 시설과..

지역사회 소식 2026.09.09

[복지돌봄] 2026 부산 추석 복지지원 총정리|독거노인 5만원·저소득층 10만원 지원

추석이 다가오면서 부산에서도 명절을 앞둔 취약계층 지원이 시작됩니다. 부산시는 9월 9일부터 추석 연휴 전날인 9월 23일까지 약 2주간을 ‘2026 훈훈한 추석 명절 보내기’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홀로 사는 노인과 저소득층,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을 진행합니다. 특히 이번에는 독거노인 약 2만7천 세대에 1인당 5만 원의 명절 위로금이 지급되고,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1만1,300세대에 세대당 10만 원의 특별생계비​가 지원됩니다.어떤 지원이 이뤄지는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독거노인 약 2만7천 세대에 5만원 지원명절이 되면 가족과 친지들이 모이는 경우가 많지만, 홀로 명절을 보내야 하는 어르신들에게는 오히려 외로움이 커질 수 있습니다.부산시는 이런 ..

복지·돌봄 2026.09.09

[정책보도] 경찰관 형제자매가 사건 관계인이면 수사에서 빠진다…상피제 적용 확대

경찰청이 수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을 막기 위해 ‘상피제’ 적용 범위를 확대합니다. 상피제는 경찰관의 가족 등이 사건에 연관된 경우 해당 경찰관이 수사에서 빠지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쉽게 말해 “내 가족과 관련된 사건은 내가 수사하지 않는다”​는 원칙이죠. 이번 개편에서 가장 큰 변화는 적용 대상에 형제자매가 새롭게 포함된다는 점입니다. 기존에는 배우자와 부모·자녀 등 직계 존·비속을 중심으로 적용했지만, 앞으로는 형제자매가 사건 관계인인 경우에도 상피제를 적용합니다. 어떻게 사건이 처리될까요?예를 들어 A 경찰서에 근무하는 경찰관의 동생이 폭행 사건의 피의자라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앞으로 해당 경찰관은 이 사건에 직접 관여할 수 없으며 회피신청을 해야 합니다. 이후 시·도경찰청의 지휘를 받아..

정책 보도 2026.09.09

[복지돌봄] 먹거리부터 복지상담까지…‘그냥드림’ 9월 전국 확대

복지제도를 이용하려면 소득이나 재산을 증명하고 복잡한 신청 절차를 거쳐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생계가 어려워진 사람에게는 이런 절차 자체가 부담이 될 수 있죠. 이런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그냥드림’ 사업이 9월 중 전국 모든 시군구로 확대됩니다. 핵심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사람이 복잡한 자격 확인을 먼저 받기보다 먹거리와 생필품을 우선 지원받고, 필요한 경우 복지서비스까지 연결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먹거리·생필품 먼저 지원하고 복지서비스 연결‘그냥드림’은 생계가 어려운 국민에게 먹거리와 생필품을 제공하고, 이후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찾아 연결하는 사업입니다. 푸드마켓·푸드뱅크와 행정복지센터 등에 마련된 ‘그냥드림’ 코너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1인당 기본적으로 먹거리와 생..

복지·돌봄 2026.09.0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