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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소식] 해운대구에 여섯 번째 공유부엌 문 열어…음식으로 잇는 우리 동네 돌봄

해운대구 반여2동에 주민과 봉사자가 함께 음식을 만들고 이웃과 나눌 수 있는 ‘공유부엌’​이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지난 8월 28일 개소한 반여2동 공유부엌은 해운대구에서 여섯 번째로 조성된 공유부엌입니다. 공유부엌은 어떤 곳인가요?공유부엌은 쉽게 말해 주민과 봉사자가 함께 음식을 만들고, 이를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공동체 공간​입니다. 단순히 여러 사람이 사용할 수 있는 주방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음식을 함께 준비하고 나누는 과정에서 이웃과 관계를 만들고, 지역의 돌봄 기능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혼자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이웃에게 음식을 전달하거나, 주민들이 함께 반찬을 만들어 나누는 활동 등이 공유부엌에서 이뤄질 수 있습니다. ‘먹거리돌봄’에서 중요한 역할공유부엌은 단..

지역사회 소식 2026.09.04

[복지돌봄] 아이 키우며 생기는 고민, ‘아이사랑콜’에서 상담받으세요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가 부산에 거주하는 부모와 아동 등을 대상으로 ‘아이사랑콜’ 양육 상담 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습니다.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성장단계별로 발생할 수 있는 양육 고민을 상담하고, 가정 상황에 맞는 양육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입니다. 부모뿐 아니라 아동, 조부모, 친인척, 관련기관 종사자​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녀의 행동이나 발달이 걱정되거나 부모와 자녀 간 갈등 등 양육 과정에서 어려움이 생겼다면 상담을 받아볼 수 있죠. 상담만 하는 게 아니라 검사·교육까지 무료아이사랑콜의 특징은 상담에서 끝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상담 결과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심리검사, 발달검사, 행동·기질검사, 양육코칭, 부모교육, 그림책테라피 등을 무료로 지원합니다. 예를 들어..

복지·돌봄 2026.09.04

[통계리포트] 부·울·경 8월 물가 2.7~3.3% 상승…경남 가장 높아

부산·울산·경남의 8월 소비자물가가 모두 전년보다 2% 후반~3%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승률은 경남 3.3%, 울산 2.9%, 부산 2.7% 순이었으며, 7월에 이어 두 달 연속 같은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세 지역 모두 한 달 만에 상승 전환8월 소비자물가지수는 부산 119.80, 울산 119.78, 경남 120.58로 집계됐습니다. 전월과 비교하면 부산과 울산은 0.2%, 경남은 0.3% 올랐죠. 7월에는 세 지역 모두 전월보다 하락했던 만큼 석 달 만에 다시 오름세로 전환한 것입니다. 일상에서 자주 구입하는 품목의 가격을 보여주는 생활물가 상승률도 부산 2.7%, 울산 2.8%, 경남 3.5%로 경남의 부담이 가장 컸습니다. 통신비·기름값이 물가 끌어올려이번 물가 상승에서 눈에 띄는 것은 ..

통계리포트 2026.09.02

[일반뉴스] 부산·경북 신해양레저 규제자유특구 최종 지정…자율운항·AI·무인로봇 실증한다

부산과 경북이 공동 추진한 ‘신해양레저 광역연계형 규제자유특구’​가 최종 지정됐습니다. 이번 특구는 지역의 산업·연구 기반을 연결해 신산업을 육성하는 광역 연계형 규제자유특구의 첫 지정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특구 규모는 부산 청사포 신항 해역과 경북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영일만 해역 등을 포함해 682.23㎢에 이릅니다. 지정 기간은 2026년 9월 1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입니다. 자율운항 선박과 무인로봇 실제 바다에서 시험이번 특구의 핵심은 지금까지 규제 때문에 충분히 시험하기 어려웠던 자율운항·무인 해양기술을 실제 바다에서 실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율운항 레저선박, AI 기반 해양안전 관제, 무인 수상구조로봇, 수중드론, 무인수상선 등의 기술이 실증 대상입니다. 자율운항은..

[정책보도] 병원비 수천만 원 나와도 걱정 덜어주는 ‘본인부담상한제’…226만 명에 3조원 환급

갑작스러운 중증질환이나 사고로 병원비가 수백만 원, 수천만 원씩 발생하면 경제적 부담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건강보험에는 이런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본인부담상한제’​가 운영되고 있죠.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5년 진료분에 대한 개인별 본인부담상한액을 확정하고, 8월 31일부터 상한액을 초과해 낸 의료비를 환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환급 대상자는 226만 2,605명, 총 환급액은 3조 760억 원​입니다. 1인당 평균 약 136만 원을 돌려받는 셈입니다. 소득 낮을수록 상한액도 낮아본인부담상한제는 1년 동안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의료비 중 환자가 부담한 금액이 개인별 상한액을 넘으면 초과분을 건강보험공단이 부담하는 제도입니다. 2025년 기준 상한액은 소득에 따라 89만 원부터 8..

정책 보도 2026.08.31

[통계리포트] 부산·울산·경남 7월 경기, 왜 이렇게 엇갈렸나…생산은 웃고 건설수주는 ‘뚝’

동남지방데이터청이 8월 31일 발표한 「2026년 7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부산·울산·경남의 산업 경기는 지역별로 뚜렷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세 지역 모두 광공업 생산은 전년 같은 달보다 증가했지만, 소비와 건설수주는 서로 다른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부산, 생산 증가세 가장 두드러져부산의 7월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10.6% 증가했습니다. 4개월 연속 증가세이며, 증가 폭도 6월보다 확대됐죠. 특히 1차금속과 기타 운송장비 생산이 크게 늘면서 전체 생산을 이끌었습니다. 소비도 대형소매점 판매액이 4.1% 증가했습니다. 백화점 판매가 9.5% 늘어난 반면 대형마트는 5.5% 감소했습니다. 다만 건설수주는 18.0% 감소했습니다. 공공부문 수주는 크게 늘었지만 민간부문 수주가 50.2% 급감하면서 전..

통계리포트 2026.08.31

[통계리포트] 부산 학생 수 1년 새 1만 명 가까이 감소…초등학생 감소 두드러져

부산의 학령인구 감소가 통계로 다시 확인됐습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6년 교육기본통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부산의 유·초·중등 학생 수는 31만2,033명으로 전년보다 9,699명(3.0%) 감소했죠. 전국 학생 수 감소율인 3.4%보다는 0.4%p 낮아 감소 폭은 상대적으로 완만했습니다. 부산 초등학생 5.6% 감소학교급별로 보면 초등학생 감소가 가장 두드러졌습니다. 부산 초등학생은 13만135명으로 전년보다 7,747명(5.6%) 줄었습니다. 유치원생은 1.0%, 중학생은 1.6%, 고등학생은 0.7% 각각 감소했죠. 반면 특수학교 등을 포함한 기타학교 학생은 4.4% 증가했습니다. 전국에서도 초등학생 감소율이 5.4%로 가장 높았습니다. 저출산의 영향이 시간이 지나면서 학령 단..

통계리포트 2026.08.26

[행사] 반여2동시장서 9월 3~5일 ‘반할맥 페스티벌’…할인쿠폰·경품부터 포차촌까지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더하기 위한 ‘2026 반할맥(반여할인맥주) 페스티벌’이 오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부산 해운대구 반여2동시장 일대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과 경품 이벤트를 비롯해 야간 포차촌, 공연, 체험 프로그램, 가족 단위 이벤트 등을 마련해 방문객들의 시장 이용을 유도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할인쿠폰에 경품까지…시장 구매 혜택행사 기간 매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매시 정각 5천 원권 할인쿠폰이 선착순으로 배부됩니다. 1인당 최대 2매까지 받을 수 있어 최대 1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죠. 쿠폰은 1만 원 이상 구매하면 5천 원, 2만 원 이상 구매하면 1만 원 할인으로 적용됩니다. 또 5천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가지고 있으면 경품 이..

일반 뉴스 2026.08.26

[일반뉴스] 하루가 다르게 줄어드는 보이스피싱 피해…경찰이 내놓은 대응책은

보이스피싱과 투자리딩방·연애빙자사기 등 신종 스캠 피해 규모가 올해 들어 감소하는 모습입니다. 경찰청이 2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1~7월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는 7,94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4,707건보다 46% 감소했습니다. 피해액도 7,766억 원에서 3,614억 원으로 53% 줄었죠. 특히 7월 한 달 피해액은 337억 원으로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신종 스캠도 피해액 40% 감소신종 스캠 역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7월 발생 건수는 1,349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 2,275건보다 41% 줄었고, 피해액은 1,034억 원에서 621억 원으로 40% 감소했습니다. 경찰청은 이 같은 수치가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 출범 이후 최저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

[일반뉴스 > 문화] 이종근 시인, 세 번째 시집 『똥글똥글한 것들』 출간

이종근 시인이 세 번째 시집 『똥글똥글한 것들』(이든북 시인선 175)을 펴냈습니다. 신문배달원, 항만 노동자, 언론활동, 정당 상근직을 거쳐 지방의원으로 활동한 이 시인은 자신의 삶을 관통해 온 화두인 ‘배달’을 97편의 시에 담았죠. ‘배달’로 엮어낸 삶과 서정이번 시집은 「우린 봄을 아주 믿기로 함」, 「종이비행기는 비상을 꿈꿨어」 등 5부로 구성됐으며, 일상의 사물과 삶의 기억에서 위로와 가족애를 길어 올립니다. 시인은 어린 시절 신문배달부터 항만노동, 언론활동, 정당업무, 지역의정 활동까지 이어진 경험을 ‘여러 형태의 배달’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이번 시집은 그동안 자신이 건네온 것들을 서정으로 엮어 다시 세상에 건네는 작업이라는 설명입니다. 둥근 사물에서 가족의 사랑으로표제작 「똥글똥글한 것들」..

일반 뉴스 202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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